[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게임하이가 최대주주의 질권설정 계약에 따라 넥슨의 피인수에 절차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급등세다.13일 오전 9시33분 현재 게임하이는 전날보다 165원(9.32%) 오른 1935원에 거래되고 있다.게임하이는 전날 최대주주인 김건일 회장 보유 주식 중 2500만주에 대해 넥슨과 질권설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넥슨과 진행하고 있는 인수 절차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게임하이는 6월 말까지 매도 지분량 및 인수 방법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넥슨은 게임하이가 발행한 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 바 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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