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보금자리 신혼부부 1순위 평균 2.6대1

서울 내곡·세곡2지구 각각 20.9대 1, 28.3대 1 경쟁률 기록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차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 사전예약 결과 총 2764가구 물량에 7253명이 신청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2일 국토해양부는 1순위 접수결과 서울내곡ㆍ세곡2지구는 총 221가구 배정에 5393명(24.4:1)이 신청하여 모든 유형의 신청이 마감됐으며, 각각 20.9대 1, 2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서울 세곡2의 1블럭 59㎡로서, 35가구 배정에 1526명이 신청해 4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기지역 4개지구(남양주진건·구리갈매·부천옥길·시흥은계지구)는 총 2543가구 물량에 1860명이 몰려 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중 남양주 진건 A-4블럭의 분납임대 59㎡(배정25가구에 43명 신청) 및 S-1블럭의 공공분양 59㎡(배정49가구에 74명 신청)와 부천 옥길 S-1블럭의 공공분양 59㎡(배정30가구에 88명 신청)는 마감되었다.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3.1대 1, 10년 임대주택이 0.8대 1, 분납임대주택이 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13일에는 이날 마감된 물량을 제외한 경기 4개지구에 대해 청약자격 2순위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2순위는 혼인기간이 5년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한 자녀가 있는 무주택자가 대상이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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