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빨라쪼 델 쁘레도는 이탈리아 본사 130주년을 맞아 11일 '바치오(bacio)' '노치올라(nocciola)' 등 헤이즐넛 제품 2종을 출시했다.이탈리아어로 '입맞춤'이라는 뜻의 '바치오'는 헤이즐넛이 그대로 씹히는 초콜릿 젤라또이며, 헤이즐넛의 이탈리아어를 그대로 사용한 '노치올라'는 이탈리아 개암나무 열매(헤이즐넛)를 원료로 한 고농도 페이스트가 12% 함유돼 있다. 이와 함께 빨라쪼는 130주년 기념으로 매장에서 바치오나 노치올라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의 초대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홈페이지에서는 '~를 바치오'로 끝나는 로맨틱한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빨라쪼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25일까지이며, 6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palazzo.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준형 빨라쪼 대표는 "빨라쪼가 1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전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원료와 기술로 최상의 젤라또를 생산해왔기 때문"이라며 "이탈리아 본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맛의 젤라또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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