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총리, 16~18일 방한..정상회담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방글라데시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총리가 오는 16~18일 공식 방한한다.이명박 대통령은 18일 하시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통상 협력, 에너지 협력, 개발 협력 등 양국간 관심사항과 기후변화 등 국제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하시나 총리는 방한기간 중 인천에서 개최되는 ESCAP 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 등에도 참석한다. 우리나라와 방글라데시는 1973년 수교했으며, 이번 하시나 총리의 방한은 방글라데시 총리로서 1995년 이래 15년만의 방한이다. 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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