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에 새로 지은 사옥 '포스코E&C타워' 임대동 입주자 모집 중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포스코건설 새 사옥.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에 지은 새 사옥 '포스코E&C타워'의 여유 공간에 입주할 업체를 모집 중이다. 포스코E&C타워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F1블럭에 위치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지하1층에서 직접 연결돼 있고, 인천공항, 인천대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건설중), 제3경인고속도로의 분기점과 연접해 있어 최적의 교통인프라를 자랑한다. 또 국제업무단지 내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경우 핵심 요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5층에서 지상39층(옥탑2개층 포함) 규모의 쌍둥이 빌딩으로 대지면적은 1만1410㎡, 건축면적은 5754㎡이고 연면적은 14만8798㎡다. 포스코건설은 이중 1개동을 직접 사용하고 나머지 1개동을 임대해 사용할 회사를 모집하고 있다. 임대용 업무시설의 총 면적은 2만42㎡다.포스코건설이 직접 지은 '포스코E&C타워'는 라이트, 커튼월 등 최첨단 시공법으로 지어졌다. 업무공간의 개방감은 물론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등 차별화된 혁신 설계 기법도 적용됐다.5층까지 개방된 호텔 수준의 로비, 외부고객을 위한 비즈니스홀, 비즈니스 강당과 공연장, 특급호텔에 버금가는 휘트니스시설, 전시장, 철저한 보안시스템 등으로 최상의 업무환경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첨단 풍진동 설계로 건물의 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다.오는 20일부터 입주 가능하다. 문의 02)6393-6282.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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