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행자 우선도시 가이드라인 만든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 우선도시 조성방안'을 자체 연구과제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주요연구 내용은 ▲이면도로 실태조사 및 분석,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보행자 우선도시 조성 관련 제약요인 및 제도상 문제점 검토 ▲보행자 우선도시 시범지역 선정 및 효율적인 도시관리방안 제시 ▲도로교통법 및 서울시 조례개정 방안 제시 등이다. 시는 비교적 토지구획이 잘된 지역이나 재개발·재건축 요구가 낮은 지역, 주민동의율 및 자치구의 의지가 높은 지역 등을 시범대상지로 선정해 보행자 우선도시 조성 가이드라인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주택가 이면도로 지역에 대한 한국형 도시관리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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