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우기획]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트로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공중파 3사 음악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이어나간다.7일 윙크 소속사 인우기획은 윙크가 이날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해 신곡 '얼쑤'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돌그룹이 난무하는 현 가요계에서 트로트 가수가 연달아 공중파 3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것은 이들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뿐만 아니라 윙크는 '에어모니터' 라디오차트 성인가요부문(4/26~5/2일 기준)에서 1위를 차지하며 TV뿐만 아니라 라디오까지 점령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이같은 거침없는 윙크의 행보는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국내 트로트 계에 큰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한편 윙크는 최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전래동요 20곡과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담아낸 창작동요 20곡 등 총 40곡이 수록된 '윙크의 인성동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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