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시장은 6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한명숙 전 총리가 결정된 것과 관련, "삶의 질을 어떻게 높여 서울 시민을 행복하게 할 것인지,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내실 있는 정책대결을 펼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현 공보특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한 전 총리로의 민주당 후보결정은 예상됐던 바"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특보는 특히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청렴도를 1위로 올려놓은 최초 시장으로서 ▲ 깨끗한 도덕성 ▲ 4년간의 시정 경험 ▲ 중단 없는 미래비전 ▲ 40대 리더의 젊음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 치열하게 임할 것"이라면서 "서울 시민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교육, 보육, 주거, 일자리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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