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코오롱 더프라우 2차’ 12일부터 청약

7일 모델하우스 오픈…총 180가구 분양, 3.3㎡당 1300만원 초반대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코오롱건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가운데 하나인 송도국제도시에 지을 주상복합아파트 ‘코오롱 더프라우 2차’ 모델하우스를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코오롱 더프라우 2차는 지하 2층, 지상 20층 3개 동에 아파트 180가구와 오는 6월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 197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기준 가구수는 ▲129㎡A 43가구 ▲129㎡B 45가구 ▲142㎡ 83가구 ▲206㎡ 6가구 ▲219㎡ 3가구 등이며 중대형 위주로 이뤄진다. 이중 116가구를 일반 분양 예정이다. 이번 분양하는 ‘코오롱 더프라우 2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1300만원 초반 대다. 경제자유구역 내 분양가상한제 폐지가 5월 예정됨에 따라 이후 분양하는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예상된다. 이번 ‘코오롱 더프라우 2차’ 모델하우스에는 5개의 평면 중 129㎡A, 142㎡ 등 총 2개의 평면이 선보일 예정이며 그 외에도 단지 및 조경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에 대한 모형도도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13일 2순위, 14일 3순위이고,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계약일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코오롱 더프라우 2차’는 전 가구가 계약 1년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2012년 8월 입주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번지로 인천지하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66-2770)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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