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학생과 과학기술 창의성 겨룬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2010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l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ISEF'에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중·고생 13명은 지난 1월 '제1회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KISEF)'을 통해 선발됐다. ISEF대회는 인텔 재단이 후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기술 경진대회로 매년 전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선발된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입상자들에게는 총 400만달러 이상의 상과 장학금이 수여되며 미국 유수 대학 입학시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대표단은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산호세에서 전세계 학생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은우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참가는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을 계발하고 미래 과학자로서 글로벌화 시대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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