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급락은 매수기회..코스닥 510선 회복

다음·SK컴즈 등 모바일 수혜주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의 급락세가 조금씩 진정되고 있다.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던 개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510선을 회복했다. 6일 오전 9시55분 현재 8.39포인트(-1.62%) 내린 510.65를 기록하고 있다.개인이 16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선 가운데 외국인은 9억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기관은 21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는 종목이 늘고 있다.다음은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2400원(3.19%) 오른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네오위즈게임즈(0.24%)와 에스에프에이(1.83%), 루멘스(1.87%) 등도 오름세다.상한가 종목도 늘고 있다.스카이뉴팜이 최대주주의 경영참여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케이에스피는 현대중공업으로의 피인수 기대감으로 급등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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