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넥슨그룹의 지주회사 엔엑스씨(NXC)가 코스닥 상장사 아이디스 지분 6.95%를 신규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아이디스는 디지털 영상 보안장치 제조사다. 엔엑스씨는 내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아이디스 지분 매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스는 지난해 매출액 742억원, 영업이익 155억원, 순이익 192억원을 기록한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 )전문 회사다. 엔엑스씨는 넥슨그룹의 지주회사로 지난해 4월 사명을 넥슨홀딩스에서 엔엑스씨로 바꿨다. 엔엑스씨 관계자는 "여러 상장 회사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며 "단기 투자 목적으로 아이디스 지분을 취득했고 그 규모가 5%를 넘어가게 돼 공시했다"고 전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