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회원사 설문조사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기업인들이 경영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는 인력과 자금 관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는 최근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꼽은 3개 분야는 인사·노무 등 인력분야 27.3%, 자금·금융분야 26.9%, 판로·마케팅 분야 7.5% 등이었다. 경영애로 요인에 대한 해결방법으로는 상공회의소 등 외부기관을 활용한다는 경우가 27.3%로 가장 높았으며 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자문하여 해결하는 경우도 25.0%나 됐다. 반면, 응답 업체의 약 46.9%는 주변사람에 의존해 해결한다고 답해 기업지원 관련 기관들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기업들이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경영정보로는 응답 업체의 22.2%가 기업정책 정보를, 산업정보가 21.4%, 금융정보 21.0% 순으로 필요하다고 답했다. 정보가 필요한 해외 국가로는 중국과, EU, 남미, 아프리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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