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국가 상징 조형물 '무한비상' 선정

인천공항공사 공모전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입구에 설치될 상징 조형 구조물 디자인 작품으로 ㈜피앤코(대표 박광일)이 출품한 '무한비상'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G20 정상회담과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국가 관문인 인천공항에 대한민국의 무한한 비상과 세계를 이끄는 민족의 기상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하고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했었다.이 결과 공모전에 출품된 12개 작품을 심사한 후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실물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은 높이 20m, 폭 38m, 길이 50m로 인천공항 입구에 설치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우리나라 방문객에게 웅장한 국가 관문의 이미지를 선사하는 한편,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G20 서울정상회담 등 국가 주요행사 홍보 및 공항 정보 전달 매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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