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컵 사이즈 브래지어 등장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에서 KK컵 사이즈 브래지어를 구할 수 있게 됐다.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셀프리지스 백화점에서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K컵 사이즈보다 더 큰 제품이라고 3일(현지시간) 소개했다.란제리업체 브라비시모와 백화점 체인 드번햄스는 영국 여성들의 가슴 사이즈가 점차 커져 KK 사이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가격은 25파운드(약 4만3000원)다.드번햄스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브라비시모에 다시 주문했다고 밝혔다.드번햄스의 샤론 웹 대변인은 “10여 년 전만 해도 현재 우리가 팔고 있는 대형 사이즈 가운데 상당수는 존재하지도 않았다”고.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환경오염 혹은 호르몬 변화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캐럴 쿠퍼 박사는 “KK 사이즈도 곧 일반 사이즈에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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