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재심위, 광주시장 재경선 '기각'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유선호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재심위원장은 3일 광주시장 후보 경선에 대한 이용섭 의원의 재심청구를 5대2로 기각한다고 밝혔다.유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대표실에서 재심위의 투표용지를 개봉했다"며 "결과는 광주시장 경선에 대한 재심신천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재심위는 지난달 28일 전문가 의견서와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광주시장 재경선 여부에 대해 무기명 투표를 실시, 밀봉 상태로 지금까지 보관해 왔다.전체 9명의 재심위원 가운데 투표에 참석한 7명은 기각 5표, 인용 2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최고위는 강운태 의원을 광주시장 후보로 공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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