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고층 빌딩 '킹덤 타워' 프로젝트의 입찰을 포기했다. 30일 삼성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회사 킹덤홀딩이 사우디 제2의 상업도시 제다에 건설키로 한 1100m 높이의 킹덤타워 프로젝트 최종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킹덤 홀딩은 킹덤 타워 프로젝트의 후보군으로 삼성건설-두바이 아랍텍 컨소시엄, 호주의 멀티플렉스, 사우디아라비아의 빈라딘 그룹 등을 후보로 선정했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조건이 맞지 않아 포기했다"며 "다른 사우디에서의 사업 추진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킹덤타워는 사업비 15억 달러 규모로 올 초 완공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828m) 보다 더 높은 세계 최고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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