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코오롱아이넷, 1분기 '흑자전환' 성공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토탈 솔루션 기업 코오롱아이넷은 1분기 매출 2153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무역부문의 철강, 화학, 유연탄, 패션소재 등 전반에 걸친 매출 호조세와 IT부문에서의 서버 사업과 솔루션 사업의 선전으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코오롱아이넷은 지난해 4분기, 영업 16분기 만에 일시적인 적자를 냈으나 위험 관리 시스템 및 영업력 강화로 이번 분기에 모두 지난해 수준을 회복했다. 김영범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1분기에 목표 이상의 실적을 거둬 올해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올해는 성장 규모뿐만 아니라 리스크 관리 등 내부 시스템 강화에 집중해 외부 변화 요인에 대한 유연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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