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 야생차문화축제장, 화개장터, 최참판댁 등 버스연계관광와 자전거여행
에코레일 열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자전거 승객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일 어린이 날(5일) 해운대역을 떠나 하동역까지 가는 ‘저탄소 녹색성장 에코레일과 함께하는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상품을 판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하동군이 주최하며 하동의 청정자연과 소설 속의 배경(박경리 선생 소설-토지, 김동리선생 소설-역마)을 체험, 역사와 녹색생활을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해운대역을 오전 6시 30분에 떠나 오후 8시 57분께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있다.
하동 야생차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
하동역에서 연계버스를 타고 쌍계사, 야생차문화축제장의 자연을 체험하고 화개장터, 최참판댁을 찾아 시골마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당일 여행상품이다.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자전거 전용객차가 있어 여행지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도 있다. 승차권은 부산역, 부전역 등 주요 역에서 살 수 있다. 요금은 여행지 입장료, 연계버스비, 여행자보험을 합쳐 어른 3만9000원, 어린이 3만7000원(자전거투어 2만9000원).승차역은 해운대역, 동래역, 부전역, 사상역, 구포역, 화명역. 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역(☎440-2513, 2516), 구포역(☎440-2492), 부전역(☎440-2606), 해운대역(☎747-7788), 동래역(☎440-2661), 사상역(☎315-7788), 화명역(☎336-7738)으로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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