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원 부평3선거구 야권단일후보 확정

강병수 전 한겨레신문 사업국 부국장, 지난 27일 국민참여당 공천장 획득...민주노동당 민주당 양보로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하게 돼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오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의원 부평3선거구에 출마할 범야권단일후보로 강병수(51) 전 한겨레신문 사업국 부국장이 확정됐다. 이와 관련 강 후보는 지난 27일 국민참여당 인천시당에서 실시한 경선에서 박상수 후보와의 경쟁에서 승리해 국민참여당 후보로 공천장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국민참여당은 최근 민주노동당ㆍ민주당과 부평3선거구의 범야권단일후보 공천권을 양보받았었다. 이에 따라 강 후보는 범야권단일후보로 부평3선거구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 강 후보는 인천고ㆍ서울시립대를 졸업한 후 인천 지역 노동운동에 뛰어든 민주화운동유공자 출신이다. 한겨레신문 사업국 부국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고 1차 계양산살리기시민모임 간사,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인천녹색연합 운영위원을 맡는 등 지역 시민 운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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