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산물 수출업체·생산자 지원

5월 17일까지 임산물 수출선도조직 육성지원사업 공모…농수산물유통공사 통해 사업비 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이 임산물 수출업체와 생산자 지원에 나선다.산림청은 1일 한?중 FTA(자유무역협정)협상 논의에 따른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밤과 표고버섯 수출업체 및 생산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생산설비 개선, 품질관리, 물류개선, 식품안전 확보, 해외마케팅 등 한해 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수출선도조직 육성지원을 하는 것이다.올해 처음 하는 임산물 수출선도조직 육성지원사업은 수출업체에겐 우수품질의 임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 해외시장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한다. 또 생산자에겐 내수시장에서의 임산물가격파동에 상관없이 해외시장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국산 임산물 수출은 ▲수출업체간 과잉경쟁 ▲규모의 영세성 ▲수입국의 소비감소 등으로 수출실적이 악화돼 왔다. 특히 국내 임산물 값 동향에 따라 수출업체의 안정적 물량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임산물생산자 입장에선 해외시장판로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내수시장 공급과잉에 따른 값 하락으로 손실을 보는 사례까지 많았다.업계 관계자는 “생산부터 출하까지 적정수준의 품질관리가 이뤄지지 않거나 판로가 막힌 임산물이 저장고에 오래 방치되는 일도 잦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이런 임산물의 수출 문제점을 풀기 위한 것으로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관련사업비를 준다.사업비를 받으려는 수출업체나 생산자는 농수산물유통공사홈페이지(www.a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17일까지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산임산수출팀에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2개 업체를 뽑고 해당업체는 사업비의 70%까지 받을 수 있다.더 자세한 사항은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산임산수출팀(☎02-6300-1494)으로 물어보면 된다. 박종호 산림청 국제협력과장은 “임산물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 시행 첫해인 올해는 선진국형 임산물 수출인프라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박 과장은 “우수수출업체 지원을 강화, 국내 임산물의 해외 판로를 더 넓히고 생산?유통시스템을 손질하는 등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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