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구두개입'에 원·달러 1110원대 급등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공식 구두개입으로 반등폭을 키우고 있다. 27일 오후 1시5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발표 이후 급등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장후반 당국의 구두개입 발표 직후 순식간에 1110원대로 올라섰다. 김익주 기획재정부 국장은 "외환당국은 최근 과도한 원화 절상 기대감에 따라 외환시장에 일방적인 쏠림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러한 쏠림으로 인한 환율 급변동시 시장안정을 위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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