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넷 거래 재개 후 상한가 직행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엿새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지속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날 순매수를 기록한 개인은 하루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으며 기관은 관망세를 지속하고 있다.비철금속 가격 강세 전망에 힘입어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액면병합 후 거래를 재개한 클루넷은 상한가로 직행했다. 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포인트(0.35%) 오른 519.48을 기록하고 있다.개인이 5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억원, 1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550원(2.75%) 오른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태웅(2.15%)과 루멘스(1.15%) 등도 강세다. 반면 CJ오쇼핑(-1.84%)과 SK컴즈(-0.91%) 등은 하락세다.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3종목 포함 493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 포함 334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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