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3월 산업생산 전년比 43%↑

[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3월 싱가포르 산업생산이 가속화됐다. 26일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따르면 3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3% 급증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 30.3%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전월 17.9%에서 큰 폭으로 늘어난 것. 같은 기간 비석유계 제품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했다. 이 중 전자제품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73.8%, 의약제품 생산은 69.9% 급증했다. 지난 4월14일 싱가포르통화청(MAS)은 싱가포르 달러화 절상을 발표했다. 이는 1분기 싱가포르 경제가 연율로 전분기대비 32.1% 성장함에 따라 경기과열 및 인플레 방지를 위해 출구전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선혜 기자 shlee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경제부 이선혜 기자 shlee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