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가수 디셈버의 행보가 심상찮다. 디셈버는 지난 17~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드라마 '아이리스' 프로모션 기간 중 18일 있었던 '아이리스' OST 모니터링에서 일본 언론들의 호평을 받았다. 일본 언론 관계자들은 "드라마 '아이리스' OST 수록 곡 가운데 디셈버의 ‘사랑 참’, ‘돌아 올 순 없나요’가 정말 좋다"며 가수 디셈버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고 드라마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일본 언론에 "남성 2인조 보컬 듀오 디셈버는 데뷔 한지 5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인가수이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망주다. 지난 3월 28일 일본 오사카 빌보드 라이브 홀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다"고 소개, 일본 언론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일본 언론 관계자들은 "디셈버는 가창력이 뛰어나 일본에서도 크게 될 수 있는 가수다"라고 비상한 관심을 표하며 "디셈버가 드라마 '아이리스'와 함께 또 한번의 흥행 신화를 만들 것같다"고 기대해 드라마 제작진을 흥분케 했다 . 디셈버와 소속사 ㈜씨에스 해피엔터테인먼트측은 "국내 팬들을 비롯해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몸둘 바를 모를 정도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음악을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디셈버는 현재 5월 초 발표할 디지털앨범 신보의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 것으로 전해졌다.황용희 기자 hee2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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