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프로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의 연인이라고 소문 난 킴 카다시안(29)이 호주 TV 시청자들 앞에서 자연산 엉덩이임을 입증 받았다.남성잡지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 출신인 카다시안은 육감적인 히프로 유명하다. 그 동안 엉덩이 성형수술 논란에 휩싸여온 것도 그 때문이다.그러니 카다시안의 엉덩이가 자연산인지 아닌지 궁금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다.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일에 따르면 카다시안의 엉덩이를 용감하게도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확인한 사람이 나타났다.호주 TV ‘채널 10’의 토크쇼 ‘더 서클’을 진행하는 크리시 스완이 바로 그 주인공.호주 이동통신업체 옵투스의 신형 ‘모토블러’ 단말기 홍보차 호주를 방문 중인 카다시안은 ‘더 서클’에 출연해 회견 중이었다.
패션잡지 ‘바자’ 5월호에 포토샵 처리하지 않은 자연산 누드를 그대로 실은 것과 관련해 이야기하다 엉덩이 성형 수술설이 화제로 떠올랐다.카다시안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스완에게 “자, 한 번 직접 만져보세요”라고 말하며 그에게 엉덩이를 들이댔다.순간 당황했던 스완이 손으로 카다시안의 엉덩이를 만져보더니 “와, 정말 육감적인 엉덩이네요”라고 감탄.이에 카다시안이 “좀 육감적이죠?”라고 화답하자 스완은 한 술 더 떠 “물폭탄 같아요”라고 덧붙였다.순간 스튜디오는 웃음 도가니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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