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개소한 이래 경찰과 협조, 역촌동 노상 강간미수 사건 등 범인 7명 검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 U-City 관제센터가 잇달아 범인을 검거하는 실력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방범취약지역 스쿨존 공원관리 등 도시기능별로 운영중인 CCTV 466대를 u-City통합관제센터에서 경찰관 5명, 모니터요원 21명이 상주하며 은평구 전역을 관제하는 등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범죄 징후 등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u-City(유비쿼터스)는 지난 2월 26일 개소한 이래 경찰서에 접수된 각종 사건과 112에 신고된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사건주변 지역에 대한 CCTV모니터링을 해 도주하는 범인을 촬영하고 방범용 CCTV 영상정보 53건을 열람했다.
은평구 u도시관제센터
특히 ▲역촌동 노상에서 발생한 강간미수 사건 ▲주택 무단침입 사건 ▲노상 차량손괴 ▲실내포장마차 앞 강도사건 등 3월 한달간 총 6건(강도 1, 절도 1, 강간미수 1, 재물손괴 3) 7명의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번 성과는 은평구와 서부·은평경찰서가 협력, 이루어낸 결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들이 해소돼 더욱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또 최첨단 방식의 u-City통합관제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기위해 국내에서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 김제시, 마곡 u-City 사업팀, 부천시와 해외에서는 중국 무석시 등 지자체 공무원 50여명이 방문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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