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0cm 짜리 새우 들여가세요'

베트남산 블랙타이거 100만마리 직소싱 판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베트남 현지에서 직소싱한 블랙타이거 새우 10만팩, 약 100만마리를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일명 '홍다리 얼룩 새우'라고 불리는 블랙타이거 새우는 대형마트에서 주로 판매되는 화이트 새우(흰다리 새우)에 비해 크기는 3배 가량 크고 가격도 마리당 2000원 안팎으로 비교적 고가에 판매된다.이마트는 5개월 전부터 블랙타이거 새우 주요 생산국인 베트남에 위치한 현지 이마트 소싱사무소를 통해 생산업체를 발굴, 블랙타이거 새우 10만팩을 직소싱해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1팩(10마리)당 1만3800원에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마트가 수입한 블랙타이거 새우는 베트남 메콩강 유역에서 자연친화적인 방식으로 양식됐으며, 길이가 약 20cm에 이르는 대형 사이즈다.블랙타이거 새우는 일반 새우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기 때문에 큰 사이즈는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의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일반 가정에서도 간단한 조리만으로도 소금구이, 찜, 칠리새우 등의 요리로 만들어 낼 수 있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식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블랙타이거 새우 판매대 옆에 칠리새우와 새우구이 요리법, 레몬·칠리소스, 통후추 부재료 등을 함께 진열해 고객들이 새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마트 해외소싱담당 최성호 부사장은 "중국과 베트남, LA 등 세계 각국의 현지 소싱사무소를 활용해 해외 우수 상품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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