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3000원→12만5000원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HMC투자증권은 21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공격적인 점포망 확대를 통해 고성장을 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3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박종렬 애널리스트는 "경기변동에 따른 천수답 경영이 올해를 기점으로 크게 변화될 것"이라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향후 5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연평균12.1%, 13.7%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계열사인 현대홈쇼핑(지분율 19.2%)과 HCN(14.5%)이 각각 올해 8~9월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 자산 지분가치의 제고에 따른 주가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2%, 14.9% 증가한 4930억원과 528억원씩으로 전망했다.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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