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 건설될 예정인 수력발전 댐 입찰이 20일(현지시간) 예정대로 실시됐다.21일 브라질 현지 언론, 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전력공사(Aneel)는 아마존 지역 싱구 강에 들어서는 벨로 몬테 댐 건설을 놓고 2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했다.브라질은 사업비는190억 헤알(약 108억 달러)를 투입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벨로 몬테 댐 건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벨로 몬테 댐은 최대 1만1200㎿의 전력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5년부터 부분 가동을 시작해 2019년까지 완전 가동하는 것을 목표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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