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미소학습원, 오늘 첫 강좌 개설

내달 10여개 강좌 추가 개설 예정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기아차그룹이 운영하는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의 '현대차미소학습원'이 오늘 첫 강좌를 개설하고 강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늘 개설된 과정은 총 20시간짜리 기초과정으로 '예비창업자 과정'이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다음달 말까지 10여개 강좌를 추가 개설하고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인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현대차미소학습원 교육 이수자가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한도를 상향조정해주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미소학습원'은 대출사업만으로는 금융 소외계층의 자활을 돕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사업성공의 알찬 노하우까지 직접 제공하고자 개설된 무상교육기관이다.현대차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미소금융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출뿐 아니라 대상자와 밀착된 지원프로그램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현대차미소학습원 개강은 그 첫 단추"라고 말했다.현대차미소학습원 수강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02-361-6000 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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