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전문계 고등학생 취업 돕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스카우트(대표 민병도)는 14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청년뉴딜사업과 관련 전문계 고등학교 맞춤형 사업 수탁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스카우트는 10여개 참여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선발한 내년 졸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지도와 취업을 알선하게 된다.이들은 참여기간 중 2개월간 무료교육을 받고, 월 15만원의 교육수당을 받게 된다. 또 교육 종료 후 3개월간 인턴의 기회가 주어지고, 인턴 근무기간 중 정규직으로 전환이 될 경우 3개월분 인턴 수당에 해당하는 채용장려금을 받게 된다. 월 인턴 수당은 80만원까지 지원이 된다.한편 6년째 실시되고 있는 경기청년뉴딜사업은 대학맞춤형(1000명), 기업수요맞춤형(400명), 전문계고맞춤형(300명)으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지난해 1339명이 참여, 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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