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오는 15일 중국은행협회와 함께 '2010 한ㆍ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두 협회가 교류ㆍ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 중국은행협회 관계자와 29개 중국은행 중소기업금융 담당자 등 50여명을 비롯해 우리나라 금융계, 학계, 유관기관 중소기업금융 담당자 100여명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바람직한 중소기업 지원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중소기업금융의 현황 및 과제, 한ㆍ중 중소기업 지원 경험 및 사례,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및 방향 등이 발표된다.중국은행협회는 2000년 중국 정부와 인민은행의 허가로 설립됐으며 국책은행 등 133개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다.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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