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봉제산 노인복지센터 조감도
또 화곡6동에는 노후 경로당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연지노인복지센터’를 오는 6월 준공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또 화곡본동에는 서울에서 근린공원 내 처음으로 복지센터가 들어서게 되는 ‘봉제산노인복지센터’를 지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에 착공하는 화곡8동 ‘공영주차장, 문화복지센터’ 내에도 노인복지센터를 건립 예정이다. 연지노인복지센터는 화곡동 1121-19호에 지하 1, 지상 4층(대지면적 335㎡, 연면적 771㎡) 규모로 25억원, 봉제산노인복지센터는 화곡동 산 41-16일대에 연면적 1288㎡에 지하 1, 지상 3층 규모로 39억원, 화곡8동 890 공영주차장과 문화복지센터의 공간 중 노인복지센터는 연면적 700㎡로 약 25억원의 구비와 시비를 들여 건립할 예정이다. 연지노인복지센터와 봉제산노인복지센터는 질병으로 고생하는 노인들과 가족을 위해 낮 동안 센터에서 요양보호 등을 받을 수 있는 ‘데이케어센터’를 동시에 설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재현 구청장은 “그동안 화곡동 지역의 복지센터 건립은 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다”면서 “화곡동 거점별 노인복지센터 확충으로 인해 복지관 이용 접근성 해소와 이 지역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