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가 새로운 서울형 그물망 복지 체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복지 영역도 확장한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성북구청 내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서울형 그물망 복지 관련 워크숍'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효율적인 운용방안에 관해 토론을 벌이고 있는 모습.<br />
이 같은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센터(☎1644-0120, )로 신청하면 된다.성북구는 이 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민간복지자원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복지수요가 있는 곳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구청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 체계를 통해 구민 누구나 집 걱정, 양육과 교육 걱정, 건강과 먹을거리 걱정 없이 생활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성북구를 비롯해 성동 중랑 강북 도봉 노원 등 서울형 그물망 복지체계 제4권역에 속한 6개 구청의 관계 공무원들이 이달 16일 노원구청 강당에서 그물망 복지의 효율적인 실천을 위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성북구청 복지정책과(☎920-335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