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포커즈의 멤버 진온이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첫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진온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나 "포커즈로서 첫 무대에 설 때와 비교해 더 떨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계속 몸을 움직여야하니 긴장감이 늦춰지지 않더라"며 "학창시절 축구와 육상을 했었는데 6년 만에 다시 운동을 하려니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고 웃어보였다. 진온은 또 "아이돌 선배들이 계셔서 (더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너무 떨렸다"며 "하지만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그는 녹록치 않은 예능감을 뽐내는가 하면 코믹댄스는 물론, 브레이크 댄스 등 다양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이날 모인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개그맨 박성호, 이수근, 김병만, 류담, 허경환, 윤형빈으로 구성된 '개그콘서트' 팀과 데니안, 천명훈, 2PM 준호, 샤이니 민호, 한민관, 포커즈 진온으로 구성된 '드림' 팀이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오는 25일 방송.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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