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2PM의 멤버 택연이 연기자로서 첫 선을 보인다. 택연은 오는 14일 방송하는 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5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10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택연이 '신데렐라 언니' 5회 방송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그의 연기력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다. 소속사 입장에서는 항상 아쉽고 모자른 부분이 있다"며 "방송 후 대중들에게 평가를 받아봐야 알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택연이 본격적으로 나섬에 따라 드라마 내용이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정명-문근영의 러브라인에 택연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애정 전선에 또 어떤 변화가 생길 지 사뭇 궁금해진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문근영, 서우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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