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지난 8일 KT와 협력해 아이폰 전용 증권프로그램인 'SHOW증권 스마트' 주문 연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0만명이 넘는 아이폰 가입자들은 별도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시세정보와 다양한 투자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신한금융투자 증권 프로그램에 로그인하면 주문 및 잔고 조회도 가능하다. 현재 대부분의 아이폰용 증권 프로그램이 주식 서비스에 국한되어 있는 반면 'SHOW증권 스마트' 서비스는 주식 시세는 물론 선물, ELW시세와 주식주문 그리고 ELW주문까지 다양한 증권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편집이나 이동 등이 편리한 아이폰의 UI와 주식투자자에게 익숙한 HTS UI를 적절히 활용해 고객들이 좀 더 편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SHOW증권 스마트'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아이폰이나 PC의 애플앱스토어 검색 메뉴에서 'SHOW증권'을 입력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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