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부터 美 시카고에서 세계 최대 인재개발대회 개막
▲사진은 지난해 ASTD컨퍼런스에 참가한 한국 대표단 모습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는 내달 13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재개발대회 ‘2010 ASTD ICE’에 참가할 한국대표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미국 산업교육 전문기관인 ASTD(American Society for Training & Development)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인적자원개발(HRD) 관련 학습설계와 전달, 학습 테크놀로지, 인력개발, 학습 실행 솔루션 등 총 5개 트랙 300여 개의 세션이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앨 고어 부통령의 수석 연설문 작성가로 활동한 '새로운 미래가 온다(A Whole New Mind)'의 저자 다니엘 핑크를 비롯, 최근 각광받고 있는 소셜 컴퓨팅과 웹 2.0 분야의 선도자인 쉘린 리 등 저명한 인사가 연사로 참여한다.정기채 지식서비스본부장은 "컨퍼런스 참가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스타벅스와 세계 항공업계의 선두주자인 보잉, 미래 의료산업의 산실 GE헬스케어 등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라며 "국내 기업 인사 담당자들에게 글로벌 기업의 인재육성 전략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신청은 전화(02-2624-0232) 또는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미국 ASTD는 1944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HRD 전문기관으로 현재 70,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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