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전국 최초 주차 위반 과태료 사전 납부시 20% 감면 따라 자진 납부율 늘어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주차위반 과태료 사전납부시 20% 감면 조항으로 자진납부율이 35%나 증가함에 따라 편리한 방법으로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주차위반과태료 납부 자동안내(ARS)시스템'을 구축,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지금까지는 주차단속으로 과태료 납부를 위해 시민고객이 구청에 전화하면 담당직원이 고객입금전용계좌를 생성해서 안내했으나 담당직원과 전화통화 연결이 원활치 못한 점과 업무 종료 시는 안내를 못 받는 불편사항이 많았다.그러나 이제는 자동안내(ARS)시스템 구축으로 24시간 내내 전화(☎2286~5885) 한통화로 단속내역과 과태료 납부방법을 안내받고 고객이 등록한 핸드폰으로 단속내역과 납부계좌를 문자메세지로 발송한다. 또 과태료 납부 시 수납결과도 문자메세지(SMS)로 통보해준다.김창겸 교통지도과장은 “전화 한 통화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주차위반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어 고객만족 서비스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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