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억원 절약으로 일터 만들기에 재투자…사회간접자본 사업비도 앞당겨 집행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는 경상 예산을 절약, 일자리 마련에 재투자한다.충남도는 5일 업무추진비, 행사 및 축제성 경비, 자체사업비 등 경상비적 예산 4553억원의 8.6%인 390억원을 줄여 일터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절감된 예산으로 도시숲 조성, 생태길 조성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162억원을 들여 1620개의 일터를 만든다. 또 공공근로 사업 등 시·군 자체 발굴 사업에 228억원을 배정, 228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사회간접자본 확충 사업 등 관련 예산 8조5661억원 중 5조1397억원 이상을 상반기 중에 앞당겨 집행해 일자리 지원, 서민생활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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