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JAL, 국내외 50개 노선 폐쇄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법정관리에 들어간 일본항공(JAL)이 국내외 약 50여개 노선 감축에 들어간다.4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JAL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선 감축을 단행하기로 했으며 이는 당초 계획했던 30여개 노선 폐쇄보다 확대된 것이다. 감축 해당 노선은 상파울루, 밀라노, 방콕, 베이징 등 이다.국제선 20여개와 국내선 30개 등을 내년 3월까지 감축하는 이번 방안은 경영 정상화 계획의 일부로, 오는 6월 법원에 제출된다.회사는 또 보잉 747기종과 에어버스 A300-600기종을 이번 회계연도가 끝날 때까지 모두 매각한다는 계획이다.현재 JAL은 90개 이상의 국제선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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