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한주호 준위 영결식 거행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천안함 실종자들을 수색하다 숨진 고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이 3일 오전 10시부터 국군수도병원에서 대한민국 해군장으로 거행됐다.영결식에는 유가족들을 포함, 군 관계자와 일반인들까지 800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훈장 추서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의 조사, UDT 특전대원인 후배 김창길 준위의 추도사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결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직접 참석해 고인에게 충무 무공훈장을 추서한다.30여분 간의 영결식이 끝나면 한 준위의 시신은 화장 절차를 거쳐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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