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스마트폰 전자거래 간편해져..관련주 ↑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스마트폰 전자상거래 확대 기대감에 관련주가 기분 좋은 4월의 첫 거래일을 맞이했다.1일 휴대폰 전자결제 업체 모빌리언스는 전날 보다 390원(9.12%) 오른 46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터파크(5.49%), 예스24(2.12%)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도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다날만이 장 중 7%까지 급등하다 장 막판 하락 반전했다.전날 방송통신위, 금융위원회, 한나라당 등은 당정협의회를 열고 전자금융거래를 할때 공인인증서 이외에 다른 방법을 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30만원 이하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 번호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물건을 살 수 있는 길도 1일부터 열렸다.이에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출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장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콘텐츠 거래의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터넷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뉴스"라고 평가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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