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동일산업 아이에스동서 등 코스피200지수 신규 편입 종목들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 편입을 통해 재평가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일산업은 전일 대비 4.15%(2500원) 급등한 6만2700원에 거래되며 3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도 최근 5 거래일 평균 2~3배 수준인 1만5000주를 상회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도 전일 대비 3.28%(270원) 오른 850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0.6% 상승폭 대비 탄력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KRX)는 기존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인 금호타이어 케이씨오에너지가 자본금 50% 이상 잠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으로 편입 종목서 제외된 대신 동일산업과 아이에스동서를 신규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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