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파파존스(김현진 대표)는 한국파파존스 메뉴에 없던 지름 40cm의 대형 파티 사이즈를 1일부터 전국 63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는 미국 파파존스에서 판매되는 성인 5~6인이 먹을 수 있는 대형 제품으로 '슈퍼 사이즈'라고도 불린다. 한국 파파존스는 기존 고객의 요청과 더불어 봄을 맞아 모임, 피크닉 등 단체 고객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국내에 없던 파티 사이즈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파티사이즈는 오리지널 도우 기준, 패밀리 사이즈에 9000원(일부 1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www.papajohns.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파존스는 4월 한 달간 패밀리 사이즈 가격에 1000원만 추가하면 파티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 18일까지 파파존스 블로그(//blog.naver.com/papa_mania)에 파티 사진을 올리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료 시식권을 증정한다. 김현진 파파존스 피자 대표는 “한국 소비자의 취향과 요청에 맞춰 파티 사이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신과 차별화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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