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우리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KRX)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1호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31일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참여하는 우리투자증권SPAC1호의 상장예심 청구서를 지난 30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 목적으로 하며 지난해 12월30일 설립됐다. 녹색성장과 관련된 산업을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 대상으로 하며 공모 예정금액은 450억원으로 공모 주식수는 300만주다. 이로써 현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심을 청구한 SPAC은 총 3개사로 늘어났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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