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정장선 의원)는 30일 도내 7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도당 공심위는 전날 의정부, 시흥, 광명, 평택, 김포, 구리, 양주 등 단수 공천신청 지역 7곳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의정부시장 후보에 안병용 신흥대 교수, 시흥시장 후보 김윤식 현 시장, 광명시장 후보 양기대 전 광명을지역위원장, 평택시장 후보 김선기 전 시장, 김포시장 후보 유영록 전 도의원, 구리시장 후보 박영순 현 시장, 양주시장 후보 박재만 양주무상급식추진본부 공동대표를 선정했다.선정된 후보들은 경기도당 상무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무위원회의 인준으로 최종 후보자 추천이 확정된다.공심위는 기초단체장에 출마하는 복수후보 공천지역에 대해서는 다음달 3일까지 심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일까지 광역의회와 기초의원 후보자 심사를 매듭지을 방침이다. 또 경합 지역의 경선은 10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된다.김달중 기자 d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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