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 MBC와 KBS2는 29일 오후 11시대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했다.MBC는 29일 방송예정이던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를 내부 회의를 통해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KBS2 역시 '미녀들의 수다2'를 결방했다.이날 MBC는 '놀러와'를 대신해 MBC 스페셜 '담배, 편의점으로 가다'를 방송했고 KBS2는 '감성다큐 미지수 스페셜'을 방송했다. 이에 앞서 초계함 침몰과 관련해 MBC는 지난 27일 ‘쇼! 음악중심’과 ‘세바퀴’를, 28일에는 ‘하땅사’ 등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했고 KBS2는 28일 '개그콘서트'를 결방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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