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와인 400종 최대 80% 할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서울 잠실점과 영등포점, 동대문점, 영통점, 월드컵점, 분당 야탑점, 일산점, 목동점 등 8개 점포에서 오는 7일까지 '홈플러스 와인장터'를 진행한다. 이번 와인장터에는 총 400종의 와인을 평균 5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라벨이 훼손된 제품, 재고 상품 등은 최대 80%까지 할인해 최저 5000원부터 49만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내놓는다. 총 5만병 물량 중 2만병을 1만원 미만 초특가에 마련했으며, 특히 기존 와인장터에 비해 프리미엄 구색을 대폭 강화해 알마비바, 돈멜초, 샤또 지스꾸르를 9만9000원에, 샤또 베이슈벨, 피터마이클 라프레미디 쇼피뇽블랑을 11만9000원에, 바바 스트라디바리오를 19만9000원에, 샤또 팔머, 오퍼스원은 49만9000원 등에 선보인다.와인장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2000명에게는 유럽의 와인 애호가들이 즐겨 마시는 1만800원 상당의 이태리 프리미엄 생수 '산펠레그리노(250㎖*6입)'도 증정한다.홈플러스 성민재 와인바이어는 "최고의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은 물론 기존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국 컬트와인 등 다양한 고가 와인을 준비했다"며 "단지 저렴하기만 한 와인이 아닌 양질의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와인 애호가들을 크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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